'아야네♥︎' 이지훈도 당했다..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니? 해킹 계정 DM 공개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2.23 04: 52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23일 오전 이지훈은 개인 SNS에 "이런 메시지 진짜일까요? 해킹 계정일까요?"라며 의문의 계정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 게재했다.
해당 DM은 이지훈이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내용. 계정 주인은 이지훈에게 "24시간 이내에 이의가 없으면 계정이 삭제된다"면서 "오류라고 생각되면 이의 제기 양식을 작성하라"고 한 링크를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메시지는 해외 해커들이 전송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다수의 연예인들은 물론, 비연예인들에게도 흔히 쓰이는 수법인 것. 실제로 이 계정은 비공개 계정으로 그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1월 14세 연하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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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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