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에이핑크 보미, 다이어트로 앙상해진 몸보다 더 걱정되는 '이것'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3 04: 15

에이핑크 멤버 보미가 다이어트 후 부작용 근황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같은 날 게재한 개인 유튜브 영상이 눈길을 끈다. 
22일 에이핑크 멤버 보미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5년 만에 금발로 변신한 뽀미-그런데 두피에 감각이 없는데요. 컴백맞이 탈색'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보미는 "'리멤버' 활동 이후 머리 상한 걸 보고  금발로 절대  탈색을 안하겠다(다짐했다)"며 "버티다가 이제 5년만에 탈색을 하려한다"며  금발에서 조금 더 밝은 색으로 탈색할 것이라 했다. 

보미는 이후 머리카락과 두피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 듯  "오늘 1차로 탈색하고 트리트먼트하고내일 색이 완성될 거 최대한 머리 상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에이핑크 컴백 앞두고 5년 만에 탈색을 시작했다.
탈색을 하면서도 보미는 내내 걱정했다. 시간상  트리트먼트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보미는 "안하면 큰일"이라며 "트리트먼트 오늘과 내일도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신경썼다. 
 
팬들도 덩달아 걱정하는 가운데, 다행히 1,2차 나눠 탈색을 하게 됐다고 했고,  그는 "내일 마무리 염색까지 할 것, 정말 힘들다"며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세 번의 탈색을 마치고 둘째날 마지막 염색을 하게 된 보미는  "두피가 아프지 않았다, 따갑지 않은데 마취가 된 거 같다 얼얼하다"고 말할기도 했다.  마침내 원하던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보미는"제대로 된 모습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고 이후 여신미를 드러낸 현장 모습과 화보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을 언급, '보미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최근 에이핑크의 신곡 '딜레마' 무대 영상이 올라왔으며 심지어 앙상한 모습을 띈다고 전했으며 그의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해 팬들에게도 걱정과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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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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