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만 부작용? 트와이스 정연도, 확 달라진 최근 모습에 팬들 '걱정'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3 05: 31

에이핑크(APINK) 멤버 보미가 다이어트 후 깡마른 근황이 화제가 된 가운데, 같은 날 트와이스(TWICE) 정연의 최근 근황도 포착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을 언급하며  '보미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최근 에이핑크의 신곡 '딜레마' 무대 영상이 올라왔으며 심지어 앙상한 모습을 띈다고 전한 것.
실제로 보미는 개인 SNS에 올린 사진 속에서도 쇄골이 비가 고일 정도로 음푹 파인 어깨선을 드러내며 여리여리한 몸매를 드러냈다. 활동 비수기 때와는 확실히 슬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에이핑크'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매진한 것을 보인다.  보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를 언급한 적도 있는데, 당시에 "급격하게 체중 감량을 8~9kg 정도 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이후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토피가 생기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래서 일까, 몸이 이전보다 약해진 듯한 보미는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건강상으로 불참하기도 했다.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낸 스페셜 앨범 컴백을 알리던 자리였던 만큼 팬들 역시 완전체 모습을 기대했기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착된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최근 모습도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현재 정연은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 투어(TWICE 4TH WORLD TOUR) 'Ⅲ'를 함께 진행 중인데 이 공연에서 찍힌 정연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닌 각종 SNS를 통해 퍼졌고, 사진과 영상 속에서는 이전보다 살이 좀 오른 듯 얼굴과 몸이 부어있는 정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랜만에 9명의 완전체로 팬들을 만나 반가워하는 분위기이기도 하지만 안색마저 안 좋아보이는 정연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팬들의 우려하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목 디스크를 호소한바 있기에  혹시 완쾌하지 않은 것인지 걱정 섞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정연은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총 4차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게다가 이전과 달리
살이 점점 부어오르는 이유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란 주장도 나오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으며 하루 빨리 정연이 회복할 수 있길, 이번 공연의 마무리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길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해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포문을 열었고,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미주 투어에 돌입했다.
보미가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신곡 ‘딜레마’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2일엔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타이틀곡 'Dilemma'(딜레마)는 끝나버린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둬야 하는 마음을 갈등하며 딜레마에 빠진 여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그 어느 쪽을 선택해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상황을 'Dilemma'의 단어로 그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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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온라인 커뮤티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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