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남편이 천연기념물 참매를 구조했다.
하재숙은 22일 개인 SNS에 "이스방이 오늘 방파제에서 천연기념물 "참매"를 구조해줬어요ㅎ해치려는게 아닌줄 아는건지 조심스레 박스로 옮길때도, 관계자분께 데려다주러가는 길에도 어찌나 얌전히 있던지..ㅎ희한하게 이스방은 동물들이 참 잘 따르는것 같아요..칭찬해주세요^^ #참매#참매력적#고성댁"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참매를 구조해 상자 속에 조심스럽게 옮기는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 씨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참매의 평온한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제비, 고양이 등 동물들이 이준행 씨를 잘 따르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 연예인과 이준행 씨와 결혼, 강원도 고성에서 지내고 있으며 지난 해 KBS 2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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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