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의 아내가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22일 정태우의 아내이자 승무원 장인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벌써 2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2년 전,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던 정태우와 장인희 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테이블 앞에 나란히 앉아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만큼 마스크를 끼지 않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장인희 씨는 "이게 오빠랑 마지막 해외여행"이라며 "이때 참 좋았다"고 돌이켜봤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 장인희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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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인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