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아들의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다.
이윤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다을이 중대부초를 떠나며 학교에서 받아온 1학년 감사일기책. 토셀시험 성적표를 보며 이놈이 학교에 급식 먹으러 간 건 아니구나.. 느끼는 아침. 좋은 친구들&담임선생님께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을 군이 학교에서 받아온 영어시험 성적표가 담겨 있다. 다을 군은 통역사인 엄마의 재능을 물려받은 듯 97점과 1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이윤진은 “초등학교 1학년을 잘 보내고 엉아력 상승하여 이제 2학년 형님. 새 학교에서 잘 지내보자”라고 덧붙이며 다을 군이 새로운 학교에서 잘 적응하기를 기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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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