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 경찰 DNA를 제대로 발동시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스튜디오앤뉴) 측은 23일, 청춘들의 열혈 수사 현장을 공개했다. 추격부터 잠복까지, 경찰 꿈나무들이 쫓는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청춘들은 위기와 고난을 함께 이겨내며 우정을 쌓아왔다. 실수투성이 풋내기 시절을 지나 제법 ‘경찰’ 다운 성장을 이뤄낸 경찰 꿈나무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날카로운 ‘촉’을 세워 누군가를 추적하는 청춘들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몸을 한껏 숨긴 채 의문의 학생을 감시하는 고은강(채수빈 분)과 우주영(민도희 분)의 눈빛이 날카롭다. 신문 너머로 그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는 ‘잠복의 귀재’ 유대일(박성준 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잠시 추격을 멈추고 숨을 고르는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서범주(김우석 분)의 모습도 흥미롭다. 과연 청춘들이 쫓는 사건은 무엇이고, 이를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23일) 공개되는 9, 10회에서 청춘들에게 또 하나의 ‘웃픈’ 헤프닝이 벌어진다. 중고 게임기를 구입한 우주영이 사기를 당해 ‘해결사’ 청춘들이 다시 뭉친 것.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경찰 꿈나무들의 성장, 유쾌한 시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하계 실습에 나선 위승현, 고은강, 김탁의 남다른 활약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너와 나의 경찰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