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식스센스3'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첫 방송이 미뤄졌다.
'식스센스3' 측은 23일 OSEN에 "촬영 현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 여파로 인해 당초 3월 11일(금)에서 1주 미뤄진 3월 18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됩니다. 안정적인 제작환경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결정으로 '식스센스3'를 기다려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식스센스3'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전소민, 제시, 미주의 찐남매 케미와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의 향연으로 지난 2020년 시즌 1과 2021년 시즌 2 모두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제시, 미주가 함께한다.
앞서 '식스센스3'에 출연 중인 이상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