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 안보현 "'태양의후예' 이어 또 군복..사복보다 편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23 14: 43

안보현이 ‘태양의 후예’에 이어 또다시 군복을 입었다.
안보현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발표회에서 “오로지 돈을 위해, 돈에 충성하는 도배만 역을 맡았다. 드라마 제안을 받았을 때 앉은 자리에서 대본 4부까지 다 읽었다.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만기전역했고 ‘태양의 후예’에도 찍었다. 이번이 군복을 3번째 입는 거다. 제복까지 입으니 신기했다. 현역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도전 정신을 준비했다. 군인의 강직함을 보여주기 위해 디테일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그리고는 “사복보다 군복이 편하고 스태프들도 너무 잘해주신다. 육군본부 의장대 출신인데 계급체제가 맞더라. 2년 동안 캠핑간 느낌이었다. 세 번째 입는 군복이니까 더 멋있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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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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