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필립이 뜬금없이 날아온 문자에 화들짝 놀랐다.
류필립은 23일 자신의 SNS에 “느닷없이 날아온 문자 한통. 신종 보이스피싱이겠지?”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류필립이 이날 오후에 받은 문자가 담겼다. 해외 구매로 95만 6천원을 결제했고, 오는 3월 8일 배송 예정이라는 내용이다.
류필립은 “느닷없이 날아온 문자”라며 자신은 해외에서 결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신종 보이스 피싱으로 보이는 가운데 류필립은 댓글로 “내 통장에 95만 6천원이 없는 게 함정”이라고 웃었다.
한편, 류필립은 가수 미나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