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질리 없는 손흥민... 외신 "번리전 SON-케인-모우라 출격!"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2.23 15: 54

이번에도 손흥민(30, 토트넘)이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번리와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리그 23경기를 소화한 토트넘은 12승3무8패, 승점 39로 8위에 머물러 있다. 번리는 2승11무9패, 승점 17로 19위 강등권에 있다.

[사진] 손흥민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은 하위권에 있는 번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5위권 진입을 위해 필수다.
자연스레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에게 시선이 쏠린다. 손흥민은 번리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 최근 번리와 4번의 맞대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9년엔 ‘70m 폭풍 드리블 후 골’을 터트리며 2020 FIFA(국제축구연맹) 푸스카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번리전을 통해 손흥민은 '환상 콤비' 해리 케인과 함께 EPL 최다 합작골에 도전한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번리전 선발을 예상했다. 더불어 케인, 루카스 모우라, 맷 도허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라이언 세세뇽,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 위고 요리스(골키퍼)의 선발 출격을 점쳤다.
[사진] 후스코어드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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