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유치원 선생님이 된 근황을 전했다.
23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일 유치원 선생님~ 자주 만나지 못해 속상해~~ 너무 귀엽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1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반려견들을 케어하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들과 교감하는 모습에서 그의 남다른 동물사랑이 느껴진다.
이에 박성광은 "애기들 픽업도하고 하교도 시켜보고 가정통신문도 써보고ㅋㅋㅋㅋ 산책도 시켜주고 똥 오줌은 기본 ㅋㅋㅋ서비스♥"라며 "또 올께 선생님 기다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일반인 아내 이솔이와 결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웅남이'를 통해 영화감독 데뷔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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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성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