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후 달라진 신체 크기에 대해 털어놨다.
박은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이 커져서 사이즈가 없네”, “태린이 낳고 발 사이즈가 39가 되어버렸네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지가 구매하고자 한 구두가 담겨 있다.
임신 및 출산 후 어마어마한 부기와 체중 증가를 토로한 바 있는 박은지는 발 크기마저 달라졌다고 전하며 예쁜 구두를 살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21년 11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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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