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맛있는녀석들' 김민경, 자발적 PCR 검사 후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23 17: 16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 끝에 안타깝게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김민경은 지난 21일 자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아 다음 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미 여러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스케줄을 소화하던 상황이었지만 백신을 맞았음에도 양성 반응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김민경은 재차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같은 소식에 지인들의 염려와 응원이 쏟아지자 김민경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물 인증샷을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객 포토월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특히 문세윤은  “김민경 누나. 집에서 ‘맛있는 녀석들’ 찍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식 배달상품권 10만 원짜리를 선물했다. 김민경은 이를 인증하며 “역시 멋쟁이 세윤이~ 누나 한끼 챙겨주는 착한 동생~ 잘 먹을게”라고 화답했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민경은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했다. 2013년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2015년엔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대세 호감형 개그우먼으로 거듭났다.
특히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를 통해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못지않은 먹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 외에도 ‘나혼자 산다’, ‘오늘부터 운동뚱’, ‘골때리는 그녀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개승자'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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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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