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식스센스3' 확진자 발생 여파를 피했다.
23일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OSEN에 "유재석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tvN '식스센스3'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첫 방송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식스센스3' 담당PD와 출연자 이상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이에 내달 11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식스센스3'는 한주 미뤄진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후 같은 '식스센스3' 출연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미주와 제시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재석은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가까스로 확진 여파를 피하게 됐다.
한편 '식스센스3'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부상으로 하차한 전소민을 제외한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제시, 미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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