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스폰서' 첫방 시청 독려 "제작발표회 못 갔지만 소중한 작품"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23 20: 20

배우 이지훈이 '스폰서' 제작발표회를 불참한 대신 첫 방송 홍보에 동참했다. 
이지훈은 23일 개인 SNS에 iHQ드라마 수목드라마 '스폰서' 포스터를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6개월 동안 열심히 촬영한 드라마 '스폰서'가 오늘 밤 11:00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작보고회에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동안 드라마 '스폰서' 촬영을 도와주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 분들 모두 정말 고생많으셨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지훈은 "그동안 연기 생활을 하며 참여했던 모든 작품이 저에겐 하나 하나 소중한 작품이었고 이 작품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 첫 방송하는 드라마 '스폰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스폰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이날 오후 공개된 '스폰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제작진은 이지훈의 불참 사유에 대해 '개인 일정'이라고 밝혔던 터. 이에 이지훈이 아쉬움을 달래며 직접 첫 방송 시청 독려글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 드라마다. 23일 밤 11시에 iHQ드라마와 MBN에서 첫 방송된다. 
다음은 이지훈이 남긴 '스폰서' 첫 방송 시청 독려글 전문이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지훈 입니다.
6개월 동안 열심히 촬영한 드라마 ‘스폰서’가 오늘밤 11:00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네요.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작보고회에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동안 드라마 ‘스폰서’ 촬영을 도와주신 감독님 이하 스탭분들 모두 정말 고생많으셨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연기 생활을 하며 참여했던 모든 작품이 저에겐 하나 하나 소중한 작품이었고 이 작품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 첫 방송하는 드라마 ‘스폰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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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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