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143회는 ‘신의 한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영이 자기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김나영을 자신의 '방송 누나'로 꼽으며 매일같이 패션 정보를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고도 했다.
다만 조세호는 최근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인 것을 언급하며 “혹시나 좋은 소식 있는 분께 제 연락이 부담스러울까 봐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나영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수줍어하며 공개 열애 중인 마이키를 언급했다.
조세호는 “누나가 예전에도 ‘몇 시인데 전화를 해? 서툴다’, ‘누나에게 금요일이 너랑 창희 만나려고 만들어진 날이 아니다’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과거 김나영과의 해프닝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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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