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홍현희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김원희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너무 친구 같아서 위장결혼 아니냐는 의혹이 많았다"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노산의 끝자락에 선물이 찾아왔다"라며 "엄마도 의심했는데 이제야 두 다리 쭉 뻗고 자겠다고 하시더라. 인정을 받게 됐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이승철은 홍현희를 위한 선물로 튼살크림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사실 이건 제이쓴을 위한 선물이다"라며 "남편이 아내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 나는 홀딱 벗겨놓고 쫙 마사지 했다. 내가 가르쳐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현희씨가 복숭아가 먹고 싶다고 하니까 이쓴씨가 전국의 복숭아 농장에 직접 전화를 다 걸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농장에 전화를 걸었는데 4월은 돼야 복숭아가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김찬우를 보며 좋은 소식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찬우는 "저희는 순서 없다. 노력해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찬우는 배우 서태화와 함께 작품 속에서 3번이나 모자관계로 등장했던 배우 김창숙에게 방어파스타와 해물찜 등 요리 대결을 펼쳐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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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