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영탁, "당장 결혼하고픈 마음 없어" 다음 베이킹은 임영웅과?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23 23: 10

영탁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베이킹을 배우면서 영탁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탁은 당근 케이크에 이어서 스콘 만들기에 도전했다. 영탁은 베이킹 선생님의 설명대로 재료를 하나씩 넣기 시작했다. 영탁은 다른 수강생 아주머니들이 도구를 갖고 헤매자 자상하게 도왔다. 영탁은 "나는 트로트를 해서 그런지 어머님들이 편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강생 아주머니는 "콘서트는 언제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영탁은 "곧 할 것 같다"라며 "초대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베이킹 선생님은 "하면서 느끼는데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왜 장가를 못 갔나"라고 물었다. 영탁은 "그것만 갖곤 안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스콘의 모양을 잡고 오븐에 넣었다. 김찬우는 "나는 베이킹은 못하지만 떡은 좀 할 줄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희는 "1등 신랑감이다. 왜 아직 결혼을 안 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나는 빵은 관심이 없다. 할 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빵을 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자신 있게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탁은 "당근 케이크와 스콘을 완벽하게 마스터 하면 다른 걸 더 배우고 싶다"라며 "다른 사람들이랑 와서 배워도 좋을 것 같다"라고 여자친구라는 답을 기대했지만 영탁은 임영웅을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영탁은 "지금 당장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모든 게 안정적이게 되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주머니들은 "그럼 늦는다. 민호형처럼 된다"라며 가수 장민호를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탁은 베이킹 수업을 들었던 소감에 대해 "베이킹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준수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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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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