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 다물어” 손예진, 이무생 아내 '따귀+머리채 잡고' 분노 (‘서른 아홉’)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2.23 23: 01

'서른, 아홉’ 손예진이 이무생 아내 송민지를 폭행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 JTBC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가 강선주(송민지 분)에게 분노를 폭발했다.
정찬영(전미도 분)은  강선주(송민지 분)에게 김진석(이무생 분)과의 사이를 해명했다. 정찬영은 “이렇게 화를 낼 그런 사이 아니에요”라고 설명했고, 강선주는 “남자가 필요하면 가정 있는 사람 아니지 않나? 대체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요”라고 비난했다. 

이를 밖에서 듣던 차미조는 참지 못하고 “야 구질구질? 남자기 필요하면 뭐?”라며 악을 썼다. 이어 차미조는 “당신이 뭔데 이 사람한테 함부로 막말이냐고. 사과해요. 당장 사과해”라며 정찬영을 두둔했다.
강선주는 “나이 먹을만큼 먹었잖아요. 살면 얼마나 산다고 남은 인생은 기본은 하고 살자는 거예요”라고 비꽜고, 차미조는 “그 입 다물어”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강선주는 “나중에 죽을 때 안 쪽팔리겠어요?”라고 빈정거렸고, 차미조는 참지 못하고 뺨을 때렸다.
강선주는 휴대폰을 든 채 “제가 지금 폭행을 당했어요. 위치 추적 되죠?”라며 112에 전화를 했다. 차미조는 참지 못하고 “폭행? 폭행이 뭔지 모르는구나”라며 강선주의 머리채를 잡았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서른, 아홉'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