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강주은, "완전 애야" 신민철 세뱃돈 강탈한 최민수에 '충격'…선예 초대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24 00: 02

최민식이 신민철의 세뱃돈을 강탈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에 방송된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최민수가 혜림의 남편 신민철의 세뱃돈을 은근슬쩍 강탈해 강주은이 큰 충격을 받았다. 
이날 최민수는 신민철과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최민수는 "비상금을 챙기고 있나"라며 "살다보니까 그런 게 필요하더라"라며 신발에 넣어둔 비상금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민수는 밑창에 숨겨둔 만원짜리를 공개했다. 최민수는 "이건 페이크다. 중요한 건 옆에 있다"라며 신발 옆에 넣어둔 5만원짜리 지폐를 보였다. 최민수는 "상대방에게 팔을 내주고 심장을 챙기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민수는 신민철의 비상금을 보관해주겠다며 강주은에게 받은 세뱃돈을 챙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민철은 "저건 내 돈인데 어떻게 찾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수와 신민철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강주은은 신민철에게 정리를 하자며 따로 불러냈다. 강주은은 "유성아빠가 비상금 얘길 하지 않나"라고 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민철은 좌불안석하며 "궁금한 게 있다. 세뱃돈을 받았는데 그걸 빼서 보관해주시겠다고 하셨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신서방에게 내가 준 세뱃손을 뺏어갔다"라고 경악했다. 강주은은 바로 최민수를 불러 옥상으로 향했다.
강주은은 "내가 비상금이 어딨는지 사실 다 알고 있다. 옥상에 올라가면 보는 곳이 있다. 근데 모른 척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숨겨둔 비상금을 모조리 찾아내고 신민철의 세뱃돈도 찾아냈다. 
결국 최민수는 서둘러 몸을 숨겼다. 강주은은 신민철에게 세뱃돈을 돌려줬다. 강주은은 최민수를 보며 "완전 아이다. 철 안 들고 철 안 든 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혜림은 강주은의 집에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를 초대했다. 세 사람은 여자들의 수다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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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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