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남편이자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의 달달한 신혼일상을 전한 가운데 이번엔 여리여리한 몸매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식단을 공개했다.
23일, 배다해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다해가 샐러드 식단을 공개한 것으로 아보카도부터 토마토,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식단을 공개했다. 바라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나는 비주얼.
하지만 이에 대해 배다해는 "결혼하면 다들 살 찌는 거잖아요 그치"라고 되물으면서 "나만 찐 건가봐"라며 샐러드 식단을 생각보다 많이 먹은 듯 죄책감에 시달린 듯한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배다해는 친母가 직접 만든 다과부터 육포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은 바 있다. 당시 배다해는 "엄마표 전통다과, 수제육포"라며 "진짜 맛있는데 잘 안해주심 엄마한테 다 배웠는데 기억이 안난드… 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그러면서 "#전통다과맛집아는사람 …"이라고 호소하며 다과에도 관심이 많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 털털한 입맛을 보였다. 지난 22일에는 “해산물 러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써 브런치에 진심인 듯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꾸밈없이 후드티에 숄을 두른 배다해는 입에 음식을 한가득 넣고 먹는 등 푸짐한 해산물 음식을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고, 신혼의 행복만 큼 입맛도 폭발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식단 만으로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을 만큼 배다해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다해와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은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으며,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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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