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일본 전통 장난감인 '켄다마' 놀이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23일, 최우식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최우식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놀이에 푹 빠진 모습. 최우식은 "까지 포기하지말고 Keep on rocking (계속 흔들어요), then you KENdama it :)"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특히 그가 켄다마를 가지고 놀이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켄다마는 일본 전통 장난감이자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스킬토이로, 한국에서는 죽방울이라고도 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기본 기술과 화려하도고 현란해지는 각종 기술들의 매력에 일본과 한국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도 이 놀이가 전파되고 있다.
이런 글로벌한 놀이를 직접 선보이고 있는 최우식을 보며 팬들은 "또 해외에서도 인기 많아지겠다"는 반응. 이는 국내에서도 이미 관심을 사로 잡은 듯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를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기도 했다.
한편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으로 이미 글로벌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최우식은 원조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절친사이기도 하다. 우가팸은 박서준, 박형식, 픽보이, 그리고 뷔, 최우식 이렇게 다섯명이 구성된 연예계 절친모임.
이 가운데 뷔는 최우식이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에 참여하면서 더욱 돈독한 우정을 보였는데, 그의 인기만큼 노래 뿐만 아니라 드라마 역시 화제가 됐으며 최우식 역시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최우식은 지난 1월 25일 종영한 SBS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에서 최웅 역을 소화하며 많은 여심을 공략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국연수 역의 배우 김다미와 설레는 케미를 보여주면서 일명 '그해 우리는' 앓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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