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먹성 좋은 예쁜 셋째 딸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의 셋째 딸이자 막내인 세은 양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세은 양은 식판에 밥과 잡채를 비롯해 밑반찬을 가득 담아서 먹기 시작했고, 양손에 젓가락을 잡고 폭풍 흡입했다. 엄마 소유진을 쏙 빼닮은 세은 양은 귀여운 얼굴로 잡채를 면치기 하는 등 만화 캐릭터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삼남매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주말을 맞아 친정 엄마를 비롯해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 여행을 떠났고, 남편 백종원이 운영하는 호텔에 짐을 풀고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과 여행에 들뜬 삼남매의 귀여운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과 결혼했고,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배우 활동 외에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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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