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공중도덕 무개념 논란…소속사는 "입장 無"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24 11: 13

배우 한예슬이 영업 중인 식당의 테이블 위에 눕고 앉는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타인을 배려하지 않았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하면 좋은 점. 무한 포토타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예슬은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해 무한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고혹적인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한 한예슬은 밝은 헤어 컬러와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보였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약속 장소에 걸려 있는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고, 테이블에 앉거나 엎드려서 포즈를 취하면서 포토 타임을 가졌다. 화보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
하지만 사진 공개 후 논란이 제기됐다. 한예슬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도 있는 테이블에 앉거나 누워서 사진을 찍으며 공중도덕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 테이블을 한예슬만 사용하는 게 아닌 약속 장소에 나오는 지인들과 한예슬이 다녀간 이후에 오는 손님들이 사용할 수 있다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식사 테이블에 올라가서 사진을”, “남들도 식사하는 식탁에 앉는 건 나만 이해가 안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예슬이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눈살을 찌푸렸다. 다른 네티즌들은 테이블 세팅의 상태를 보고 “아직 식사 전이지 않느냐”, “너무 깐깐하다”, “식사 마치면 청소하고 소독할텐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의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10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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