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네고 가격을 내려쳤다!"
24일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2화에서는 황광희가 여행왕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이날 네고는 황광희는 물론 제작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상황에서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지금껏 네고가 무산된 적 있었냐고 물은 여행왕에게 황광희가 “아직은 없죠. 최초로 한 번 만들어볼까요?”라며 초강수를 뒀기 때문. 이에 여행왕도 “모셔다드리세요”라고 했을 정도로 피 말리는 신경전을 벌였다고 하니 그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화는 그 어느 때보다 황광희의 하드 캐리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네고를 위해 1화에서는 바닥에 배를 까뒤집고 드러누웠던 황광희가 브랜드 로고송까지 부르며 한 몸 사리지 않았다.
황광희는 현장에서 “무대에서도 완곡을 제대로 불러본 적이 없어요”라며 여기서 제대로 부를 테니 추가 네고를 확정해 달라며 네고 굳히기에 들어갔다고. 이렇게까지 해야 될 일이냐고 하면서도 여행왕과 함께 화음까지 넣으며 완창을 불사했다고 하니 제국의아이들 ‘4초 요청’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치열한 네고 결과는 24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견적왕’ 등 인기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달라는 달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또 대성공을 이뤄내며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되는 등 흥행력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네고왕’은 웹 예능으로는 최초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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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라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