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코로나 확진’ 김민경 위해 친정엄마급 요리 선물 “아프지 마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24 17: 01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김민경을 위해 금손 요리 솜씨를 뽐냈다.
박지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민경 씨 아프지 마요. 언니 거 하면서 우리 사무실 매니저님들도 하나씩 챙겨드리기ㅎㅎ 가져가기 싫어도 가져가야 한다는 요니네.. 제가 잘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인 김민경을 위해 박지연이 직접 만든 음식들이 담겨 있다.

박지연은 카레, 소고기뭇국 등 몸에 좋은 음식들을 만들며 김민경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는 것.
이에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지연에게 받은 음식을 인증하며 “서울 친정엄마 지연이^^ 뭐 먹고 싶냐고 하루가 멀다 하고 물어본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는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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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김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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