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빅나티(서동현, BIG Naughty)가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빅나티는 2022 뉴 시즌 캠페인 모델로 활동 중인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Be What You Wanna Be’를 주제로 한 새로운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NFT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NFT를 발행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영상에는 빅나티가 ‘Be What You Wanna Be’를 주제로 직접 아트워크를 그리는 작업 과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빅나티의 새로운 아트워크는 NFT로 발행되며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홍대 일대에서 게릴라 포스터 전시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SNS 인증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에도 빅나티는 EP 앨범 [Bucket List (버킷 리스트)]의 아트워크에 참여해 직접 그린 그림들로 성수 미술관과 컬래버레이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엔 르꼬끄와 함께 빅나티의 미술적인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아트워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빅나티는 이처럼 음악, 미술, 패션의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가 없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굿네이버스 GoodAction 폭력 예방 캠페인의 ‘NO.폭’ 음원 ‘In My Mood (인 마이 무드)’를 발매하고 폭력을 이기는 존중과 사람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음악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빅나티가 올해 또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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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