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子와 무슨 일? "애들은 무슨 죄인가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4 19: 07

홍콩에서의 럭셔리 일상으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훌쩍 큰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24일,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강수정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한 모습으로, 특히 영문으로 된 한 작품에 아이가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강수정은 "아들이 정말 사랑하는 포켓몬. 남편이 찾은 멋진 판화! 미국의 한국계 작가 데이비드 허 (David Heo)의 작품이다, 어젯밤 루기아 판화도 드롭 시간에 광클릭으로 샀다며 아들에게 엄청 생색낸 남편"이라며 남편이 아들에게 선물한 것이라 했다. 

이어 그는 "#아들방에걸어줌 #내꺼를좀그렇게사줘봐봐 #그럼생색엄청내도다받아줄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어 강수정은 "#어젯밤기습발표로홍콩이여름방학을3월부터시작한다고해서 #어제부터정신줄꽉잡자모드 #모르겠다모르겠다모르겠다고모른다고"라며 "#애들은무슨죄인가요"란 멘트를 덧붙이며 코로나로 답답해할 아이를 걱정했다. 
그러면서 강수정은 바다 앞에서 천진나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모습도 포착했다.
한편, 강수정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여걸식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펀드매니저와 2008년 결혼했으며, 2014년 8월 첫 아들을 낳아 홍콩에서 지내고 있다.
특히 홍콩 상류층들만 사는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이사한 강수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잣집 사모님 라이프란 루머에 대해 "남편 재벌설 얘기가 있는데 남편의 돈 아닌 매력에 반했다"면서 남편에 대해 "금융계 직장인이다, 서장훈 정도의 재벌은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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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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