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 양과 함께한 저녁식사를 공개했다.
24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2.22 어제 우리의 급 속초행.. 먹성 그득한 울 딸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진과 딸 지온 양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윤혜진은 "게가 너무 생각난다고 옛날에 갔던 그 바닷가 옆에 그 집이 맛이 좋았다며...꼭 거기로 데려다 달라는 말에 어제 당일치기로 털게 먹으러~~ 털게는 내장이 ..내장이 ..하.."라고 전했다.

윤혜진은 또 "진짜 맛났어요 강추!! 털게 세트를 시키면 오징어회부터 밀치??(첨 먹어봤는데 진짜 부드럽고 맛 아오 끝남) 도다리회 그런거 막 사이드로 다 나오는즁만알어"라며 추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엄마 아니고 언니 같아요" "지오니 한마디에 가시다니 넘 멋진 엄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팬이 "마지막에 홍게 라면도 드셨나구요"라 묻자 윤혜진은 "말모(말해 모해)"라 답하며 소통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