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SG워너비 김용준? 이광수 인지도 굴욕..김우빈 "알바 더 뽑아야"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4 22: 29

‘어쩌다 사장2’에서 첫 영업일이 그려진 가운데 이광수가 인지도 굴욕으로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시즌2’에서 이광수가 인지도 굴욕을 맛 봤다. 
‘어쩌다 사장2’ 영업 1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험난할 것 같은 하루가 예상된 가운데 김우빈, 이광수는 카운트 작동법을 익혔다. 하지만 차태현이 처음 당황했던 대로 쉽지 않은 모습. 두 사람은 “관리자가 와야겠다”며 얼른 마무리했다.

하나 둘씩 식사를 나눴다. 차태현은 신입 알바생들에게 진짜 사장은 제주도에 갔다며“20년만에 가족여행, 휴가도 교대로 갔던 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식사도 중, 카드 충전하는 손님이 왔고, 이광수는 의외로 카운트에 습득이 빠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코드를 잘 못 찾는 모습.하필 단체손님이 도착했고 이광수를 향해 “김용준씨?”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옆에있던 차태현이 “이광수다”고 알려주며 인지도 굴욕을 맛 봤다. 한 손님은 물자반을 구매하려했으나이광수는 가격표와 이름표 없는 탓에 당황했다. 가격표를 찾던 중 이광수는 손님에게 “어머니 어떻게 하시는지 아세요?”라고 되묻기도. 게다가 엄한 손님에게 물자반을 판매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분식을 개시하기 위해 테이블을 순서대로 정리했다. 뭔가 신경쓰이는 듯한 임주환은 위생을 위해 모자를 챙겨쓰는 세심함도 보였다. 손님들은 식당오픈에 설레는 모습. 손님들은 “밥 안 먹고오길 잘했다”며 메뉴를 기대했다.
눈치빠른 김우빈은 다른 손님들을 위해 발빠르게 서빙을 이어갔다. 차태현은 아기와 함께 온 손님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게 노련한 육아미를 뽐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인성은 주문이 밀리자 “오늘 처음이라 이해해주세요”라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빠른 스피드로 대량의 라면과 우동을 척척 만들어냈다. 옆에서 임주환도 서브 셰프로 조인성 옆을 지켰다. 시그니처 메뉴는 빠른 속도로 사랑받았다. 간단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한끼에 손님들의 배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다.
이때, 김우빈은 멤버들에게 “우리 알바 더 뽑아야할 것 같아 한 2명 더 있어야해 전화 좀 해볼까”라며 추가 알바 고용에 대해 논의했다. 조인성은 “두 명 더 있으면 기업이다”며 웃음 지으면서 “개선할 것 많아 보이는 첫 장사, 부족한 점을 챙겨보자”며 경영회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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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쩌다 사장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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