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부른다' 김동현, 애절한 '서쪽하늘'로 손진욱에 승리…기선제압 성공!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24 23: 06

김동현이 '서쪽하늘'로 첫 승리를 차지했다. 
24일에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팬과 국가부 가수가 한 팀이 되어 싸우는 '스튜디오 팬들 파이터'('스팬파')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국가부'는 청팀의 김영흠, 박장현, 박창근, 손진욱, 이병찬과 홍팀의 김동현, 김희석, 이솔로몬, 조연호. 하동연으로 팬들과 함께 대결에 나섰다.

가장 먼저 첫 대결로 청팀의 손진욱, 홍팀의 김동현이 대결을 펼쳤다. 손진욱은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이어 홍팀의 김동현은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선곡해 특유의 고음과 애절한 감성을 폭발시켰다. 그 결과 김동현이 95점을 획득해 승리했다. 
다음은 홍팀 하동연과 청팀 박장현의 대결이 시작됐다. 하동연은 박지윤의 노래 '성인식'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했다. 하동연은 섹시한 춤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색다른 무대를 완성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하동연은 89점을 획득했다. 
박장현은 "나도 지원군을 부르겠다"라며 댄서를 세웠다. 박장현은 김완선의 '오늘 밤'을 선곡했다. 박장현은 디스코 춤사위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 박장현은 100점을 받아 황금뱃지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박장현은 팬에게 줄 선물로 '패션 양말'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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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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