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운동 셀카죠. 요즘 매일 아침 공복 유산소를 다시 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너무 혹독하고 냉정하게 선명한 복근, 지방 없는 종잇장 같은 피부의 나를 만들기보단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거 챙겨 먹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복근이 없어도, 지방이 좀 잡혀도 행복한 삶에 대한 재정비하고 있어요. 선명한 복근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늘 같은 허리 사이즈, 옷 사이즈를 20년 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칭찬하기로 했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집에서 운동복을 갖춰 입고 운동 전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다. 브라톱과 레깅스를 착용한 김준희는 꾸준한 자기관리로 만든 직각 어깨와 슬림한 허리선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 김준희는 “일에 집착하는 저를 좀 놓아주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주어진 상황에 늘 최선을 다해 지금처럼 늘 웃는 모습만 보여드릴게요”라고 덧붙이며 좀 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앞서 김준희는 쇼핑몰 연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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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