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을 위해 통 크게 현금을 선물했다.
황바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돈 50만 원씩 받아서 약 40개월 동안 10만 원씩 모은 적금이 만기를 달성했다! 사실 돈을 다 뽑아서 애봉이한테 뙇! 하고 주고 싶었는데.. 계좌 이체로 보내줬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행복해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바울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만든 400만 원 적금 내역이 담겨 있다.
황바울은 간미연을 끌어안은 사진을 함께 공개, “그 돈은 오로지 자기 위해서만 썼으면 좋겠다. 여보 또 열심히 모아서 줄게! ‘사랑해’ #프로적금러 #티끌모아태산 #다음엔 #매달 #20만원씩해볼까”라고 덧붙이며 간미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바울은 지난 2019년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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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바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