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육아에서 탈출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 스케줄이 아닌 집 밖을 나와서 임플란트 하고 뿌염하고 헤어 쌤이 예쁘게 드라이도 해주셨지만 곱~~~게 집에 들어가기 #아줌마 #일상”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잠시 시간을 내어 치과 진료와 미용실을 들른 모습이다. 이지현은 염색과 드라이를 하며 오랜만에 기분 전환을 했지만, 일탈 없이 곱게 귀가해야 하는 싱글맘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 우경, 딸 서윤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남매의 싸움에 아들 우경의 편만 들어주는 모습이 공개돼 남매를 차별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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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