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V리그 남자부, 내달 5일 재개→30일 6R 종료…봄배구 축소 운영 [오피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2.25 15: 07

V리그 남자부 일정이 3월 5일 재개된다.
KOVO는 25일 “중단된 V리그 남자부는 다음 달 5일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전부터 재개되며 30일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전을 끝으로 6라운드 경기가 모두 종료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연맹은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에 의거, 구단과의 논의를 통해 정규리그 일정은 유지하되 포스트시즌 일정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V리그 남자부 일정이 내달 5일 재개된다. / OSEN DB

따라서 남자부는 기존 단판승과 3전 2선승제로 운영되던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가 모두 단판승으로 축소되며,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 또한 3전 2선승제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남자부 일정은 코로나19 변수에 부딪혀 지난 13일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전을 끝으로 12일째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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