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버지' 박지성(41)의 생일을 축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지성!”이라고 밝혔다. 1981년 2월 25일생인 박지성을 축하했다.
맨유의 SNS 계정에는 “3개의 폐를 가진 남자 박지성”,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가장 저평가된 선수”, “맨유 레전드” 등의 댓글이 영어로 1000개 이상 달렸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미드필더로 뛰며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맨유에서 뛰며 프리머이리그 우승 4차례를 경험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도 기록했다.
현재 박지성은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10bird@osen.co.kr
[사진] 맨유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