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무용가 출신 윤혜진이 폭풍성장한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엄죤 착샷(158cm) 원하셔서 빌고 빌어서 겨우 하나 찍어주심”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큰 재킷을 입고 있는 윤혜진의 딸 엄지온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지온은 재킷을 입고 얼굴이 나오지 않게 포즈를 취하며 엄마의 부탁에 응해준 것. 벌써 158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훌쩍 성장한 모습이 놀랍다. 패셔니스타 엄마를 닮아 어른들의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딸 엄지온을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