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의 아내 정유미씨가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정유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여러가지 일들로 미뤄졌던 과잉치 수술을 하러 왔어요~~제가 더 긴장이 되서 어깨가 다 아프네요~윌리엄이 많이 얌전한 편이여서 큰 마취없이 웃음가스를 코로 마시면서 수술을 하게 됐어요.무사히 마치길 바라며 이제 밖으로 나와서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는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치과에서 윌리엄이 진찰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술을 앞두고 있음에도 의젓한 윌리엄의 모습은 대견하면서도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윌리엄 파이팅", "수술 잘 될 거야", "치과 무서울텐데 의젓하네요", "세상에 기특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윌리엄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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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