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子 이준, 10살이라 믿기 힘든 영어 실력! "깜짝"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25 21: 11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 깜짝 놀랄 영어 실력을 보였다. 
25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였다. 
김재원은 아들과 함께 김치명인 이하연을 만났다. 이날 이하연은 한식의 김치와 김재원, 이준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쿠킹클래스의 수강생들은 모두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었다. 

이날 김재원은 외국인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 중 한 외국인이 김재원을 보고 "영화 '내 사랑 싸가지'를 보고 한국에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가장 먼저 '김치메밀전병'을 설명했다. 이준은 김재원의 옆에 서서 유창하게 영어로 설명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재원은 고기를 볶았다. 이준은 수강생들 모두 잘 따라하고 있는지 체크해 꼼꼼함을 보였다. 
이어 김치에 설탕 한 스푼을 넣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때 한 수강생이 김치가 아닌 메밀반죽에 설탕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식재료가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을 위해 직접 두부을 짜면서 설명해 주위를 감탄하게 했다. 이 모습을 본 류수영은 김재원을 보며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라고 부러워했다. 
김재원은 메밀전병 반죽을 굽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만든 김치소를 넣고 메밀전병 반죽을 접어 컷팅해 요리를 완성했다. 김재원의 도움을 받은 외국인 수강생들은 모두 메밀전병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날 이준은 셰프로 나서서 '달고나토스트'를 설명했다. 김재원은 이준에게 뭘 도와줄까라고 물었지만 이준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준은 빵에 치즈와 햄을 올리라고 이야기하고 버터를 바르라고 말했다. 이준은 김재원에게 요리를 맡기고 수강생들을 하나하나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준은 버터 바른 빵에 달고나를 뿌리고 굽기 시작했다. 이준은 완성된 달고나 토스트를 보며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수강생들은 "고든 램지 같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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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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