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차서원이 삼계탕을 만들었다.
25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이 보양식으로 나뭇가지 삼계탕을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차서원은 “보양식을 좀 해볼까”라며 삼계탕을 도전했다. 닭을 삼고 물을 버리다가 개수대에 닭까지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닭의 불순물을 없겠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불순물도 없고 맛도 없고”라고 덧붙였다.
차서원은 인터뷰를 통해 “삼계탕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육수다. 나뭇가지 삼계탕을 도전해봤다”라고 말했다. 건강차인 나뭇가지 차를 냄비에 넣었고, 전현무는 “그러지 마”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차서원은 황기 뿌리를 이용해서 닭다리를 묶었다.

나뭇가지를 뿌리는 것을 보고 전현무는 “자연인들도 저렇게 안 뿌릴 거다”라고 말했고, 기안 84는 “요리가 나오는데 ‘맛있겠다’는 얘기가 아예 안 나온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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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