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술 마시는데, '사업가♥' 남편은 초코우유..극과 극 부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26 04: 46

최희가 남편과 본인의 180도 다른 취향을 공개했다.
방송인 최희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아이비 언니가 선물해 준 샴페인 마셔야지 긴장했던 한 주도 끝! 한 주 동안 수고했어요 모두♥"라며 "저와 다르게 술 못 마시는 남편은 제가 술 마시면 옆에서 초코우유를 마셔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가 불금을 맞아 집에서 샴페인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는 아이비에게 선물 받은 샴페인과 예쁜 잔을 인증하면서, "나와 다르게 술 못 마시는 남편은 내가 술 마시면 옆에서 초코우유를 마셔준다"며 극과 극 취향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그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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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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