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외교관 아버지를 자랑했다.
고성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막내딸보다 TV에 더 자주 나오시는 My Father”라는 메시지와 함께 뉴스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다. 그의 아버지는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과거 OSEN과 인터뷰에서 그는 외교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영어, 일본어에 능통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할리우드 진출도 하고 싶다. 실천에 옮기기 위해 공부하고, 오디션도 알아보고 있다. 지금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행히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이 부분을 바탕으로 잘 준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스코리아’, ‘야경꾼일지’, ‘스파이’, ‘마더’, ‘슈츠’,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