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딸 리호 양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손태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리호 마을”이라는 글과 딸 리호 양이 그린 그림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리호 양이 마을을 아기자기하게 그린 그림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자신의 이름을 비롯해 다른 이름들을 독특한 기법으로 그린 그림이 눈길을 끈다.

리호 양이 아빠인 배우 권상우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 권상우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미술 교육과 나왔고 입시 전공은 한국화다. 2003년 교생 실습을 나갔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개봉 한 다음에 가서 한참 뜨거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2009년 아들 룩희 군, 2015년 딸 리호 양을 얻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