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파와 칼바람의 지독한 콜라보레이션 in 제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호가 제주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겨울 유난히 한파가 심한날 제주에 내려 간 이준호는 슈트만 입은 채 촬영을 진행했고, "한파와 칼바람의 지독한 콜라보레이션"이라며 고충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잘생김이 가득한 턱선과 옆모습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호는 군 제대 후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복귀해 연기력 호평은 물론 시청률도 최고 17.4%를 기록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종영 이후 수많은 광고 및 화보 촬영, 팬미팅 일정 등을 소화했고, 쏟아지는 러브콜에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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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준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