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출신 이덕연이 춤 솜씨를 뽐냈다.
이덕연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춤 추는 영상을 올리며 “간만에 새벽댄수~ 표정으로 춤 추기 #락킹 #locking #새연 #프리스타일 #표정킹 #베이지족들에게둘러쌓이기”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한 영상 속 그는 무대에서 춤을 추며 매력과 끼를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아들 육아에서 퇴근한 후 새벽에 춤 연습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유쾌한 표정을 더해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한편 이덕연은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돌싱글즈2’에서 자신을 아들 하나 키우고 있는 엔지니어라고 소개하며 훈남 외모를 자랑했다. 여자 출연자 네 명 중 김채윤과 유소민의 선택을 받았고 유소민과는 동거까지 했지만 최종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런데 이덕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활동을 해왔단 사실이 알려지며 ‘돌싱글즈2’ 출연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심에 그는 “제가 하는 취미들이 이러한 논란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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