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PD "현주엽, 제일 잘 어울리는 멤버..김종민=예능 천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26 17: 52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더 강력한 먹방으로 돌아온다.
재정비를 마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 이하 토밥좋아)'는 오늘(26일) 오후 5시 다시 시청자와 만난다.
그동안 '토밥좋아'는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을 다니며 숨겨진 맛집을 공개했다. 지명은 익숙하지만 자주 가보지 못했던 지역의 풍경도 담으며 먹방 여행의 매력을 전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먹방으로 돌아오는 '토밥좋아'는 현주엽, 김종민이 합류해 노사연, 박명수, 히밥과 새로운 '토밥즈'로 군침 도는 리얼 먹방을 선보인다.
▲ '먹보스' 현주엽, '예능천재' 김종민 활약 예고
'토밥좋아'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새 멤버의 합류다. 이들은 사전 미팅 영상만으로 4일 만에 유튜브에서만 100만 조회수를 육박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밥좋아'의 이영식 PD는 "'먹보스' 현주엽은 '토밥좋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이고, 김종민은 여러 예능에서 전국 팔도의 미식들을 섭렵한 대표 면식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히밥이 현주엽의 합류로 '먹친구가 생겼다'며 굉장히 좋아했다"며 "김종민은 첫 촬영부터 멤버들과 폭발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예능 천재라는 걸 확실히 느꼈다"고 설명했다.
▲ 먹고, 뛰고, 먹는 무한 먹루프
'토밥좋아'의 단 하나의 사이드룰은 멤버들이 러닝머신을 뛰며 km당 10만원의 식비를 추가로 획득하는 것이다.
새 단장한 '토밥좋아'에서는 미니게임을 통해 러닝머신을 뛰는 멤버를 가린다. 먹고, 뛰고, 다시 먹는 무한 먹루프를 이번에도 만날 수 있다.
이 PD는 "엄선된 메뉴 선정은 물론 건강한 먹방을 지향하기 위해서 예능적인 요소를 더했다. 더 만족스럽고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믿고 갈 수 있는 '토밥좋아' 먹방여행 가이드
먹방 예능의 장인으로 꼽히는 이 PD의 야심작 '토밥좋아'는 로컬 맛집 선정에 온 힘을 쏟으며 오롯이 맛있는 먹방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 PD는 "입짧은 박명수도 대식가로 탈바꿈하게 한 '토밥좋아' 선정 식당들을 기대해 달라. 지역에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대표 음식, 맛집들 그리고 1박 2일 먹방여행 루트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이어 "전국 팔도의 지역색이 담긴 숨은 맛집을 발견하는 것에 집중했다. 밥에 진심인 사람들이 오직 먹기 위해 뭉치고, 떠나고, 달리는 진정성 넘치는 먹방을 담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토밥좋아'는 26일 오후 5시 컴백하며, E채널 공식 SNS와 함께 '토밥좋아' 인스타그램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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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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