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임신' 김영희, 임신 초긴데 벌써 흰 머리 보여 어떡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2.26 19: 08

개그우먼 김영희가 새치를 공개했다. 
26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이제 가발을 안써도 되는....새치의 향연 ...이번주 담주는 토일 다 영희할매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주황색 니트를 입고 얼굴에는 펜을 이용해 주름을 새겨넣은 모습. 특히 그가 한 손에 가발을 들고 제 머리카락을 들춰올린 부분에 새치가 많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늙는다는 게 참 슬프네요" "임신하셔서 염색도 못할 텐데 웃퍼요ㅠㅠ" "아가 생기면 체질이 바뀐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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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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