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이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26일, 오하영은 자신의 SNS에 “마음 감사합니다 우리보다 더 노력해주신 스탭분들도 우릴 더 사랑해준 판다들도 사랑하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핑크빛 의상에 맞춰 케이크와 꽃 그리고 풍선과 함께 꽃받침을 하거나 눈물 제스처를 하는 모습. 이를 본 팬들은 "우리가 더 고마워요" "고생많았어, 사랑해" "벌써부터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Dilemma(딜레마)’는 연인의 끝나버린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둬야 하는 마음 사이 ‘딜레마’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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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하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