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한 강신효가 이민영과의 배드신을 공개했다.
26일에 첫방송 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는 새롭게 판사현 역을 맡은 강신효와 이민영의 배드씬이 공개 됐다.
송원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진통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판문호(김응수)와 소예정(이종남)은 분주하게 움직여 산부인과로 향했다. 판사현(강신효)도 집에 도착했다. 판문호는 판사현에게 휠체어를 가져오라고 했지만 판사현은 빨리 옮겨야 된다며 송원을 번쩍 들어 차로 옮겼다.
그런데 그 순간 판문호가 고통스러워했고 담이 걸렸다고 말했다. 결국 판문호와 소예정은 산부인과에 동행하지 못했다. 판문호는 판사현에게 전화를 걸어 "우린 기도하는 마음으로 집에 있겠다"라며 "뭐 꿈꾼 거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판사현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판사현은 송원과의 동침 당시를 떠올렸다. 송원은 판사현에게 "자신의 실체를 알고 가라. 나이듦에 대해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송원은 거침없이 자신의 옷을 벗었다. 송원은 "내 실체 알고 그만하자는 의미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원의 모습에 판사현은 더욱 빠져들었고 두 사람은 결국 동침해 임신했다.
판사현은 곧 출산을 앞둔 송원을 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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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방송캡쳐]